|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아스널의 우승 확률이 점점 상승하고 있다.
|
먼저 지난 시즌 디펜딩 챔피언인 리버풀이 공식전 4연패를 당하면서 무너지고 있다. 천문학적인 돈으로 공격을 보강했지만 보강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고, 수비는 흔들리고 있다. 맨시티가 아스널을 추격하고 있지만 엘링 홀란에 과하게 의존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첼시나 토트넘은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지 못하고 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여전히 헤매고 있는 중이다. 그렇다고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본머스 같은 구단이 아스널과 끝까지 경쟁할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게 사실이다.
|
손흥민도 박지성의 기운을 받은 영향인지 아스널 킬러였다. 22번 만나서 단 6승밖에 거두지 못했지만 9골 4도움을 터트리면서 북런던 더비마다 아스널을 굉장히 괴롭혔다. 아스널의 중요한 길목마다 박지성과 손흥민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