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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유벤투스의 만남은 서로에게 상처만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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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가 호날두를 영입한 이유는 딱 하나였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하기 위해서였다. 당시 유벤투스는 이탈리아에서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었다. 리그에서는 밥먹듯이 우승을 차지했지만 유럽을 제패하지 못하고 있었다.
2015년, 2017년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 올랐지만 모두 패배했다. 그 중 한 번은 호날두가 이끄는 레알한테의 1대4 대패였다. 2018년 UCL 8강에서도 호날두의 레알한테 또 무너졌다. 호날두한테만 2시즌 연속 당한 유벤투스는 호날두가 이적을 고려하자 곧바로 영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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