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이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할 수 있을까.
EPL과 다르게 MLS는 신인상과 영플레이어상을 구분하고 있다. 해외 리그에서 경력을 쌓은 베테랑 선수라고 해도, 이번 시즌에 MLS로 처음 이적했다면 신인으로 분류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시즌 여름에 LAFC로 합류한 손흥민도 신인이다. 리그에서 500분 이상 출전했기 때문에 신인상 후보에도 포함될 자격을 갖췄다.
|
하지만 현지 여론은 손흥민을 향하고 있는 분위기가 아니다. MLS 전담 기자이자 미국 디 애슬래틱에서 일하는 톰 보거트 기자는 올해의 신인상이 손흥민에게 주어져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보거트 기자는 MLS 각 부문 투표권을 진짜 가지고 있는 언론인 중 한 명으로 MLS에서 공신력이 제일 뛰어난 정보력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