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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울산 HD는 마치 두 팀으로 돌아가고 있다.
2015년 이후 10년 만의 파이널B로 추락한 울산은 26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최하위 대구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파이널B 첫 경기를 치른다. 베스트11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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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 대구는 물러설 곳이 없다. 이대로면 내년 시즌 곧바로 2부로 떨어진다. 최근 6경기에서 3승2무1패를 기록, 완연한 상승세다. 그러나 11위 제주 SK가 전날 수원FC를 2대1로 물리치면서 승점 차가 8점으로 늘었다. 제주의 승점은 35점, 대구는 27점이다.
갈 길 바쁜 김병수 대구 감독은 4-4-2 카드로 맞불을 놓는다. 세징야와 김주공이 투톱에 포진하고, 미드필더에는 정치인 카를로스 김정현 이림이 늘어선다. 정헌택 카이오 우주성 황재원은 포백을 형성한다. 골키퍼 장갑은 한태희가 낀다.
상대전적에선 울산이 대구에 강하다. 2021년 12월 5일 2대0 승리를 시작으로 최근 14경기 연속 무패(10승4무)다. 이번 시즌에는 1승2무를 기록했다.
울산=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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