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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사우디아라비아 거부 클럽 알 힐랄의 핵심 미드필더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30)가 팀과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
밀린코비치-사비치는 알 힐랄에 합류한 이후 모든 대회를 통틀어 105경기에 출전해 31골 27도움을 기록했다. 이 시기에 알 힐랄은 사우디프로리그, 킹스컵, 사우디 슈퍼컵 등에서 우승했다. 2024~2025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에서 광주를 7대0으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으나, 준결승에서 같은 사우디 클럽인 알 아흘리에 일격을 당하며 우승에 실패했다.
광주 미드필더 이강현은 알 힐랄 선수 중 선제골을 넣은 '축구도사' 밀린코비치-사비치의 활약이 특히 놀라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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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른인 밀린코비치-사비치는 새로운 계약이 모두 끝나는 시점엔 서른 셋이 된다. 지난 2024년 7년간의 국가대표 커리어를 끝마친 그는 이제 알 힐랄에 남은 커리어를 '올인'할 참이다.
알 힐랄은 2025~2026시즌 사우디프로리그 6라운드 현재 4승2무 승점 14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끄는 알 나스르(승점 18), 알 타이원(승점 15)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 이 팀을 이끄는 감독은 인터밀란의 최전성기를 주도한 시모네 인자기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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