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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김민재에 대한 이탈리아 구단들의 관심이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독일 매체가 김민재의 연봉을 공개하며 이탈리아 구단들이 감당할 정도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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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김민재의 매각 가능성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문제는 그의 연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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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2023년 나폴리로부터 5000만 유로(약 830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김민재를 영입했다. 현재 그의 시장가치는 약 3200만 유로(약 530억원)로 평가된다. 계약은 오는 2028년까지 유효하며 지금은 우파메카노와 타에 이어 세 번째 중앙수비수로 분류되고 있다. 네 번째 중앙 수비수는 일본의 이토 히로키다.
여기에 더해 바이에른 뮌헨은 크리스탈 팰리스의 수비수 마크 게히 영입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이는 김민재에게 좋지 못한 소식이다.
매체는 "만약 뮌헨이 내년 여름 또 다른 중앙수비수를 영입하게 된다면, 김민재는 사실상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미래를 잃게 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주장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