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손흥민의 후계자 자리가 여전히 공석이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이 자리를 두고 경쟁을 부추기고 있다.
|
|
토트넘 소식을 주로 전하는 존 웬햄은 매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텔을 순수한 스트라이커라고 보지는 않는다. 그래서 왼쪽 측면이 그에게 가장 잘 맞는 포지션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지금 상황에서는 오도베르와 출전 시간을 두고 경쟁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또 웬햄은 "(텔에게) 기회는 또 올 거다. 그때 잘 잡아야 한다. 왜냐하면 아직 그 포지션에 완전한 주전 선수는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
여전히 프랭크 감독은 토트넘에서 전술을 시험 중이다. 모든 포지션에서 확실한 주전 자원이 정해지지 않았다.
매체는 "토트넘 팬들은 시즌이 끝나기 전까지 다양한 전술 조합을 계속해서 보게 될 전망"이라며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언제나 전술과 포메이션의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지도자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변화들은 이번 시즌 토트넘의 긍정적인 출발로 이어졌다"라고 전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