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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인천유나이티드가 인천광역시농아인협회 소속 농아인축구팀에 선수단 용품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청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인천광역시농아인협회 소속 농아인축구팀의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선수 16명, 코칭스태프 3명에게 유니폼, 백팩, 하프집업 등 경기 및 훈련에 필요한 용품이 전달됐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인천의 대표 구단과 함께 지역의 장애인 체육인을 응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인천이 모두가 함께 뛰는 포용적 스포츠 도시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구단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