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손흥민이 토트넘으로 돌아가 작별 인사를 할 계획을 밝히면서 영국 현지에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
손흥민은 "지금이 이 말을 할 올바른 시기인 것 같다. 당시엔 이적이 진행 중이었고 마지막 경기가 한국에서 치러졌기 때문에, 런던에 돌아가서 토트넘 팬들을 만나게 될 것"이라며 "그들 앞에서 작별 인사를 해야 하고, 또 팬들도 나를 실제로 보고 인사하는 게 맞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날은 매우 감동적인 날이 될 거다. 토트넘 팬들을 다시 만날 날이 기다려진다"라고 했다.
|
|
매체는 "손흥민은 토트넘에서의 마지막 장면을 서울에서 눈물로 마무리했지만, 그의 마음속에는 여전히 런던의 팬들과의 작별 인사가 남아있다"라며 "그가 다시 토트넘으로 돌아올 그날, 토트넘 팬들은 다시 한번 주장 손흥민에게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낼 준비가 돼 있다"라고 전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