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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서울 이랜드FC가 취미형 축구 프로그램 '레울 아카데미'를 유소년반, 성인 여성반에 이어 성인 남성반까지 확대 운영한다.
특히 성인 여성반은 지난해 3월 개설 이후 1년 6개월 만에 1개 반(목요일)에서 3개 반(월·화·목요일)으로 확대됐으며 회원 수가 무려 281% 증가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참가자들은 2년 연속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는 '퀸컵'에 선수단으로 출전해 대회 경험을 쌓았고 이후 자체 팀을 꾸려 다양한 풋살 대회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강반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총 4회차로 운영되며 1회차 드리블 및 방향 전환, 2회차 공간 이해도 향상 터닝, 3회차 패스와 리시브, 4회차 슈팅 실습 등 단계별 실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각 반별 정원은 12명이고 서울 이랜드 홈페이지 내 아카데미 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서울 이랜드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축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대와 수준에 맞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 이랜드 FC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