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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경쟁이 연속이다. 모든 세계가 그렇듯 축구 또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문은 좁아진다. 선택된 자만이 프로의 꿈을 이룰 수 있다. 그러나 영원한 것은 없다. 현역의 삶도 유한하다. 한국 축구의 '아이콘' 손흥민(33·LA FC)도 언젠가는 은퇴해야 한다. 평생 축구를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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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들은 스포츠 에이전트(이완 대표 멘토), 창업(권정혁 대표 멘토), 학업(이상우 대표 멘토) 등 3가지 과정 중 본인이 선택한 교육을 수강하게 된다. 각 과정에는 은퇴 후 경력 전환에 성공한 K리그 출신 멘토와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거품을 걷어내고 최대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하기 위한 통로를 구축했다.
'K리그 어시스트'는 유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드림어시스트', 유소년 부상예방 프로그램 '메디컬 어시스트', 전, 현직 선수 대상 무료 법률 자문 서비스에 이어 '넥스트 플레이'까지 운영하며 선수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앞으로도 축구 선수의 삶과 커리어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