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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포항스틸러스가 홈경기 관람 환경 개선에 나선다.
포항스틸러스는 1990년 준공 이후 30여 년간 K리그의 상징적인 경기장으로 자리 잡은 포항스틸야드의 현대화를 꾸준히 추진해왔다. 시대의 흐름과 관중의 이용 패턴에 맞춰 좌석 교체, 편의시설 리모델링, 식음료 매장 신설 등 다양한 시설 개선을 진행했다. 올해 (사)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2023년 특화 좌석(테이블석, 데크석) 설치에 이어 또 한 번 변화의 동력을 마련했다.
포항스틸러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규 좌석을 기존 경기장과의 조화를 고려해 편의성 높게 조성함으로써 관중들에게 더욱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