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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K리그1의 그림이 더 선명해지고 있다. 이제 네 걸음밖에 남지 않았다. '하나은행 K리그1 2025' 파이널 두 번째 라운드가 11월의 문을 연다. 파이널A에선 이미 전북 현대의 우승이 확정된 가운데 아시아 무대 진출을 위한 '국제선 티켓 싸움'이 한창이다.
김천과 나란히 승점 58점인 3위 대전하나시티즌은 ACL 고지가 목전이다. 최근 5경기 연속 무패(4승1무)인 대전은 1일 오후 2시 서울(승점 48·5위)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이번 라운드에서 승리하면 시즌 첫 4연승을 달성한다. 대전과 4위 포항(승점 51)의 승점 차는 7점이다. 대전이 서울을 꺾으면 ACL 진출의 9부 능선을 넘게 된다. 포항은 이날 오후 4시30분 원정에서 주축 자원들이 전역한 김천과 격돌한다. 6위 강원(승점 44)은 이날 오후 2시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전북과 맞닥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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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경기 연속 무패(4승3무)가 멈춘 안양은 재반등을 노리고 있다. 안양이 웃으면 잔류에 한 발짝 더 다가선다. 울산이 승리하면 8위 자리가 바뀐다. 두 팀은 이번 시즌 세 차례 맞붙어 1승1무1패로 백중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