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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울산 HD가 전역생 이동경 복귀 효과를 확인했으나 끝내 웃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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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울산은 전반 36분 보야니치가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을 다쳐 엄원상으로 교체되는 변수를 맞이했고, 2분 뒤 김동진-모따-마테우스로 이어진 안양의 패스 플레이 속에 김동진이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띄워준 크로스를 모따가 문전 정면에서 헤더골로 연결하면서 1-1 동점을 허용했다. 전반 추가시간 한가람을 막던 김민혁이 뒤에서 태클을 시도했으나 볼을 건드리지 못했고, 경고 누적에 의한 퇴장 처분을 받으며 수적 열세에 놓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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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같은시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승부에선 포항 스틸러스가 김천에 1대0으로 이겼다. 후반 25분 주닝요의 프리킥 득점이 결승포가 됐다. 김천(승점 59)은 승점 추가에 실패하면서 앞서 FC서울을 3대1로 완파한 대전 하나시티즌(승점 61)에 밀린 3위가 됐다. 포항은 승점 52로 4위 자리를 유지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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