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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역시 '탈맨유 효과'는 과학이다.
래시포드의 활약은 놀라울 정도다. 10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9개의 네이마르를 뛰어넘는다. 래시포드의 위에는 호나우두,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호마리우, 요한 크루이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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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적 시장 소식의 최고봉이라고 하는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역시 자신의 SNS에 '바르셀로나 수뇌부가 래시포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그는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에 완벽히 맞는 선수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동료들과의 관계도 아주 좋다"며 "이런 모습을 유지한다면, 올 시즌 후 바르셀로나에 남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했다.
래시포드 역시 이어서 "난 지금처럼 '현재만큼 좋은 때는 없다'고 느낀다. 매일 전날보다 나아지려고 노력한다"며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고 싶다. 이 구단에서 축구하는 걸 즐기고 있고,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바르셀로나가 역사상 가장 중요한 구단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선수로서 이 구단의 일원이 되는 건 영광"이라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