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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망(PSG)의 새로운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주전 경쟁에서 항상 불리한 위치에 있었지만, 이제 프랑스에서도 그를 인정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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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 시즌을 계기로 그러한 억지 주장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은 올 시즌 교체로 나설 때마다 결정적인 역할을 해내고 있다. 주전 선수들의 부상 상황에서 훌륭한 로테이션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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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퀴프는 "다이내믹한 움직임을 보이며 빠르게 경기 흐름에 녹아들었다"라며 이강인에게 평점 7점을 부여했다.
르파리지앵은 "이강인은 매우 설득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네베스에게 두 차례 결정적인 패스를 보냈고, 그중 하나는 골로 연결됐다"라며 6.5점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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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팬은 "오늘 경기에서 최고의 선수는 이강인이었다. 후반전에 모든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낸 선수"라며 "이강인에게 존중을 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프랑스 언론과 팬 모두가 한목소리로 이강인에게 찬사를 보내고 있다.
매체는 "PSG에서 이강인의 존재감은 더 커지고 있다. 이제는 마케팅용 선수가 아니라 경기를 바꾸는 플레이메이커"라며 "파리에는 지금 새로운 혁명이 시작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