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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스트라이커를 영입하고자 한다.
매체는 '토니는 올 1월 EPL 복귀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소식통들은 토니가 꾸준한 출전 시간을 확보해 2026년 월드컵 잉글랜드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거래를 임대 형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팀토크의 분석이다. '현재로서는 시즌 중 완전 이적 가능성은 낮다. 1월에 3000만파운드(약 564억원) 이상을 지불할 구단이 거의 없고, 계약을 조기에 해지할 경우 토니 본인이 막대한 세금 부담을 떠안게 되기 때문이다.결국 단기 임대 혹은 임대 후 완전 영입 옵션이 현실적인 해법으로 여겨진다. 알 아흘리 입장에선 투자금을 지키고, 토니는 다시 빅리그 무대에서 뛰는 선택지가 되는 셈'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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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가 토트넘으로 온다면 히샬리송을 대체할 선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 매체는 '토트넘은 토니를 히샬리송의 불안정한 경기력을 대체할 즉시 전력 자원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여름에 완전 영입 의무 조항을 포함하는 방식으로 알아흘리를 설득할 수 있다는 견해가 나온다. 웨스트햄과 에버턴도 상황을 주시하고 있지만, 현재로선 토트넘이 가장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아직 합의가 이뤄진 것은 아니지만, 이적 협상은 점점 속도를 내고 있다. 토니 측은 EPL 복귀를 강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알아흘리 역시 4000만파운드(약 752억원) 투자금을 보호할 수 있는 임대 형식에 열려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