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이브 비수마의 복귀 시점이 확실치 않다.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날 때 가장 슬퍼하던 비수마인데 그가 없는 토트넘에서의 생활이 녹록지 않다.
|
토트넘은 비수마 없이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최근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토트넘은 코펜하겐을 4대0으로 완파했다. 그러나 프랭크 감독은 여전히 비수마를 유용한 전력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
브라르 박사는 "부상 부위의 구체적인 인대와 손상 정도에 달려 있다. 몇 주가 될 수도 있고, 몇 달이 될 수도 있다"라고 주장했다.
|
비수마 입장에서는 부상이 경미해 몇 주 안에 복귀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나 회복까지 몇 달이 걸린다면, 그는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한 채 토트넘을 떠날 수도 있다.
한편, 비수마는 지난 프리시즌에서 손흥민이 떠난다는 소식을 듣고 눈물을 흘린 선수 중 하나다. 8월 2일 안양에서 진행된 오픈트레이닝 당시 계속해서 눈물을 훔치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