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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의 이름은 없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베스트11에 포함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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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명의 선수는 역시나 메시다. 메시는 29골19도움으로 올 시즌 골든부트까지 수상했다. 미국 무대에서도 여전한 기량으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나머지 한 명은 손흥민과 신인상을 경쟁했던 드라이어다. 19골17도움을 기록하며 MLS를 놀라게 한 신인인 드라이어는 신인왕까지 차지하며 수상의 영예를 두 번이나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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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FC 수뇌부인 최고사업책임자 스테이시 존스는 "어떤 면에서는 손흥민 영입은 우리에게 엄청난 위험 부담이었다. MLS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지불했지만, 우리의 축구와 상업 모델 분석에 따르면 손흥민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 손흥민은 상업적인 측면에서 거의 성공이다. 그는 처음 몇 달 동안 경기장 안팎에서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큰 성공을 거두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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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