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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우스만 뎀벨레가 또다시 부상을 당하면서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파리 생제르망(PSG)은 자연스레 이강인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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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에게는 기회다. 공격과 미드필드 진영 모두에서 뛸 수 있는 자원이기에 당분간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할 가능성이 크다. 프랑스에서도 이강인에 대한 평가가 점차 좋아지고 있다. 특히 뮌헨전 교체 투입 이후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한 선수가 이강인이었다.
르파리지앵은 "이강인은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네베스에게 두 차례 결정적인 패스를 줬고, 그중 하나는 골로 연결됐다"라며 6.5점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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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4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1골은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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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에이스였던 뎀벨레의 몸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이라 이번 시즌 이강인이 상대적으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설까지 나왔던 만큼 이강인이 좋은 활약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는 커지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