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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1월 이적시장에서는 팔지 않는다.'
영국 매체 TBR풋볼은 6일 '1월 이적시장을 앞두고 우선 매각대상으로 선정된 히샬리송을 어느 시기에 파는 것이 가장 적합할 것인가'라며 히샬리송의 매각 시점에 관한 분석 기사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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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히샬리송과 토트넘의 인연이 과연 언제까지 이어질 지에 관한 전망을 내놨다.
일단 토트넘이 히샬리송을 현재 '매각 우선대상'으로 삼은 건 맞다. 하지만, 매각 시기는 서두르지 않을 전망이다. 내년 1월보다는 내년 여름에 매각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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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토트넘이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1월에 영입이 성사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현재로서는 왼쪽 윙어와 센터백 포지션 보강이 우선순위로 생각된다. 하지만 내년 여름에는 스트라이커를 영입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결국 히샬리송이 팀 전력 보강 계획에 따라 당장 내년 1월에 매각될 가능성은 적다는 내용이다. 토트넘은 히샬리송을 완전히 버릴 수 없다. 공격진이 전부 부진하고, 도미닉 솔란케는 부상 중이기 때문에 선수 한 명이 아쉬운 상태이기 때문이다. 프랭크 감독도 히샬리송의 스타일을 좋아한다. 때문에 히샬리송은 2025~2026시즌은 토트넘에서 완주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