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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테이블 위에 올라가 광란의 댄스를 추는 '국대 스트라이커' 오현규(헹크)의 새로운 면모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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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페널티박스 안 좌측으로 침투해 공을 건네받은 헤이만스가 골문 방향으로 달려들어오는 오현규에게 컷백 패스를 시도했고, 오현규가 골문 상단을 찌르는 강한 왼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2일 베스테를로와의 벨기에프로리그 1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결승골을 뽑으며 1대0 승리를 이끈 오현규는 2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6호골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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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는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6월 이후 6경기에서 가장 많은 4골(총 23경기 6골)을 터뜨리며 홍명보호 핵심으로 부상했다. 다만 이번 A매치 데이에선 장신 공격수 조규성(미트윌란)이 1년 8개월만에 대표팀에 재승선해 경쟁이 불가피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