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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프리미어리그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이자 처절한 생존의 장이다.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하는 순간 이른바 돈방석에 앉게 되고, 빅클럽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반대로 챔피언십에서 강등되면 무려 24팀과 리그 46경기 뿐만 아니라 리그컵, FA컵까지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2부 생존은 커녕 3부 다이렉트 강등으로 무너지는 클럽도 부지기수다. 때문에 챔피언십 클럽 대부분이 탄탄한 뎁스로 무장하고 터프한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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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이 챔피언십에서 보여주는 활약상은 대표팀에도 고무적인 부분. 선배 손흥민(33·LA FC)은 대표팀에서 만난 양민혁에게 "잘하고 있다.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아낌 없는 격려를 보내기도. 홍명보 감독은 양민혁의 발탁 배경에 대해 '대표팀에서 필요한 부분을 소속팀에서 잘 이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양민혁은 "(감독님이) 소속팀에서 노력한 부분을 잘 봐주신 것 같다"며 "피니시 능력을 보여드리고 싶다. 내게 기회가 얼마나 올 지 모르지만, 뛸 시간이 주어진다면 골도 넣어 보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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