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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은 손흥민이 떠난 후 상업적으로 분명히 악영향를 받고 있다.
지난 주 영국 더 스탠다드는 '토트넘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경기 티켓 가격을 변경했다. 도르트문트와의 경기는 토트넘의 이번 유럽 대회 홈 4경기 중 가장 큰 관심을 받는 경기였으며, 처음에는 카테고리A 경기로 분류되었다. 하지만 클럽은 이제 도르트문트전을 카테고리B 경기로 가격을 책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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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 아니라 구단 스토어에서도 손흥민 유니폼을 구매할 수 없기 때문에 관련 매출이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보도도 나왔다. 일본 매체 사커다이제스트가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 공식 스토어에서 직원과 만나서 직접 얻어낸 정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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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토트넘이 유니폼과 구장 명명권을 합쳐서 연간 5000만파운드(약 963억원) 규모를 목표로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래 토트넘은 유니폼 스폰서로만 4000만파운드를 받았고, 구장 명명명권으로 연간 2000만파운드(약 385억원)를 노렸다. 5000만파운드로 계약이 체결되면 기존 목표치에서 하향된 조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