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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이 손흥민 대체자를 영입하지 못한 대가를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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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력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던 콜로-무아니마저 쓰러진 상태에서 토트넘은 히샬리송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콜로-무아니가 턱뼈 골절에서 돌아온다고 해도 경기력이 괜찮을지 의심스러운 상황. 이에 토트넘은 새로운 득점원을 모색 중이다.
오 루크는 '토트넘은 이달 초 유벤투스의 스트라이커 두산 블라호비치와 연결된 바 있으며,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면 블라호비치 영입하기 위해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 25살인 블라호비치의 계약은 이번 시즌 종료 후 만료될 예정이며, 1월은 유벤투스가 그를 통해 이적료를 얻을 수 있는 마지막 시기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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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영입하던 토트넘은 확실한 손흥민 후계자를 영입하지 않은 대가를 치르게 되는 셈이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믿을 만한 자원을 영입했다면 시즌 초반부터 고생하지 않았을뿐더러, 겨울 이적시장에 새롭게 나설 필요도 없었다. 히샬리송 처분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마당에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추가하면 악성 재고가 쌓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