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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한때 제2의 웨인 루니로 불렸던 로스 바클리는 이제 더 이상 술을 마시지 않는다.
사실이었다. 바클리는 뛰어난 재능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등의 관심을 받았지만 자신의 발이 부러졌을 때 지극정성으로 돌봐준 에버턴에서 뛰고 싶어했다. 에버턴에 데뷔하자마자 재능을 보여준 바클리는 리그 초신성으로 떠올랐다. 정말로 루니가 연상되는 드리블과 적극성 그리고 슈팅력까지 바클리는 프리미어리그(EPL)를 이끌 재목처럼 보였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도 자주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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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술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문제를 일으키잖아요. 이제 그걸 깨달았다. 술을 마시지 않으면 그런 일들이 생기지 않는다. 매일 맑은 정신으로 살 수 있고, 정신적으로도 훨씬 안정적이에요. 안 마시는 게 훨씬 좋아요"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