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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앙투완 세메뇨는 행복한 고민을 정말 잘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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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리그 11골 6도움으로 커리어 최고의 활약을 펼친 데 이어, 이번 시즌에도 단 11경기 만에 6골 3도움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골 결정력도 좋아지면서 세밀함도 개선된 모습이다. 지난 여름 토트넘과 맨유가 모두 관심을 보였지만, 세메뇨는 본머스와 재계약을 선택하며 직접 이적설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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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토크는 '토트넘은 리버풀보다 오래전부터 세메뇨를 눈여겨봤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 동안 세메뇨를 집중적으로 스카우트했으나, 7000만파운드(약 1343억원)를 넘는 본머스의 높은 요구액에 부담을 느껴 영입을 포기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 체제의 토트넘은 공격 옵션을 보강하기 위해 그를 높은 우선순위에 두었지만, 다른 영입을 우선하며 미뤄왔을 뿐 관심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따라서 향후 이적시장에서 전력 균형이 맞춰진다면 다시 영입 시도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토트넘의 관심은 여전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팀토크에 따르면 본머스는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세메뇨를 매각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본머스는 세메뇨를 앞세워 유럽대항전 출전을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