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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손흥민의 이탈은 토트넘 홋스퍼에게 막대한 손실을 가져왔다는 분석이 나온다.
토트넘의 레전드로 칭송받는 손흥민이다. 그만큼 그가 떠난 이후 구단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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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풋볼인사이더의 팟캐스트에서 "AIA는 오랜 기간 토트넘과 함께해왔다. 그들의 사업을 보면 상당 부분이 아시아에 기반을 두고 있다"라며 "손흥민의 이적이 AIA가 토트넘이 요구한 금액을 지불하지 않으려 한 이유에 영향을 미쳤을지 궁금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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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스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상위권 팀의 유니폼 메인 스폰서 금액의 시세는 약 6000만 파운드"라며 "AIA는 그 가격만큼의 가치를 느끼지 못했을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유니폼 판매량 1위를 기록한 선수다. 토트넘이 스폰서 관련 수익뿐 아니라 유니폼 관련 수익에서도 손해가 막심하다는 소리다. 토트넘은 축구 외적으로도 손흥민의 빈자리를 여실히 느끼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