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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배우 유인영이 중고거래로 산 명품 C사 시계를 감정을 받았다.
최근 유인영은 자신의 시계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명품 C사 시계에 대해 "당근으로 구입을 했다. 직거래가 아닌 퀵으로 받았다"며 밝힌 바 있다.
유인영은 "댓글을 보고 충격 받았다. 불안해지더라. '아니다. 설마, 내가 얼마나 꼼꼼하게 구매했는데'라는 생각도 들고, '근데 혹시?'라는 생각도 든다"면서 "명품 감정 받으러 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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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유인영은 해당 시계의 감정을 진행, 다행히 진품이었다. 이에 감격한 유인영은 "맞지 않냐"며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
그는 '오래 교체 안 했을 때 배터리에서 누액이 나온다'는 말에 "다 해달라. 정품이면 관리를 해야 한다"면서 "250만 원 주고 샀다. 당근 거래한 분이 99점이었다. 난 처음부터 믿었다"며 '진품'이라 표시된 감정서를 공개했다.
유인영은 "조심 조심 잘 알아보고 사시면 이렇게 저렴한 가격으로도 좋은 물건을 가질 수 있다"면서 "이제 당당하게 시계를 차고 다닐 수 있다"며 웃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