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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이 떠난 후 매출에 문제가 생긴 토트넘이 반전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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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무려 10년 동안 토트넘 역사에 남을 공격수였던 손흥민의 활약이 있었지만, 지난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손흥민이 이적한 이후 토트넘은 해결사가 부재한 모습이다. 공격진에서 팀의 득점을 책임지고 맡아줄 선수가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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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이에 대해 결국 해결책을 찾았다. 바로 유니폼 스폰서십 계약이다. 영국 언론은 '토트넘은 AIA 그룹과 10년 이상 파트너십을 이어왔었다. 하지만 토트넘은 2026~2027시즌 이후 연장하지 않을 것이다'며 '기존 AIA와의 계약은 4000만 파운드 규모였으며, 토트넘은 새로운 파트너와 6000만 파운드 수준의 걔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의 빈자리는 선수단에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재정적인 문제까지도 발생하게 한 손흥민 공백을 채우기 위해 토트넘이 유니폼 스폰서십 대형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