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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은 2025 WK리그 통합우승을 차지하며 여자 실업축구팀 최초로 '트레블'(시즌 3관왕)을 달성한 화천 KSPO 여자축구단에 포상금 2억2천14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제24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를 연달아 제패한 화천 KSPO는 WK리그에서 2년 연속 정규리그 1위에 오른 데 이어 챔피언결정전에서 사상 처음 우승해 '통합 우승'을 이루고 여자축구 실업팀 최초로 트레블의 역사를 썼다.
WK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2026-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출전권도 획득한 화천 KSPO는 좋은 경기력으로 한국 여자축구의 위상을 알리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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