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격!" '왜 PK 안 줘요' 맨유 불쌍하다…토트넘 판 더 펜, 거친 태클 '페널티 부과, 논쟁 필요 없다'

기사입력 2026-02-10 10:47


"대충격!" '왜 PK 안 줘요' 맨유 불쌍하다…토트넘 판 더 펜, 거친…
사진=REUTERS 연합뉴스

"대충격!" '왜 PK 안 줘요' 맨유 불쌍하다…토트넘 판 더 펜, 거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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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미키 판 더 펜(토트넘)이 가까스로 페널티킥 위험을 넘겼다.

토트넘의 소식을 주로 전하는 토트넘홋스퍼뉴스는 9일(이하 한국시각) '판 더 펜이 맨유를 상대로 엄청난 위험을 감수했다. 맨유는 페널티킥을 받았어야 했다'고 보도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7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유와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0대2로 패했다. 전반 38분 브라이언 음뵈모, 후반 36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연달아 실점했다. 토트넘은 7승8무10패(승점 29)를 기록했다.

위험한 장면이 있었다. 경기가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29분이었다. '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맨유 카세미루의 발목을 밟았다. 심판은 곧바로 레드카드를 꺼내들었다. 이로써 로메로는 올 시즌에만 벌써 2번째 퇴장을 당했다. 지난해 12월 리버풀전(1대2 패)에서 경고 누적으로 그라운드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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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뉴스는 '로메로가 맨유를 상대로 보여준 무모한 레드카드로 인해 토트넘은 힘겨운 싸움을 벌이게 됐다. 몇몇 선수들의 활약도 도움이 되지 않았다. 판 더 펜은 올 시즌 토트넘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하지만 맨유와의 경기에선 페이스가 약간 떨어졌다. 이는 자신의 페널티 박스 안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요약할 수 있다'고 했다.

판 더 펜은 이날 아찔한 상황을 연출했다. 후반 15분 맨유의 세트피스 상황이었다. 판 더 펜은 해리 매과이어를 막기 위해 박스 안으로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매과이어는 판 더 펜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다.

이 상황에 대해 전직 EPL 심판 더못 갤러거는 "시즌 내내 말했듯이 공을 마주하지 않는 선수는 엄청난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판 더 펜의 유일한 의도는 매과이어를 붙잡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페널티가 부과된다면 아무런 논쟁도 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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