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서울 이랜드FC가 창단 12번째 시즌을 맞아 12명의 팬과 함께하는 특별 시축 이벤트로 새 시즌의 힘찬 출발을 알린다.
서울 이랜드는 7일 오후 2시 목동운동장에서 경남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6' 2라운드 홈 개막전을 치른다.
올 시즌 서울 이랜드는 슬로건 '12un for ONE'을 발표하며 12번째 선수인 팬들과 하나 되어 승격을 향해 달려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홈경기에서는 해당 메시지를 구현한 특별 이벤트가 열린다. 킥오프 전 장내에서는 12명의 팬과 함께하는 시축 행사 '12th Kick'이 진행된다. 리그 참가 첫 해인 2015년부터 2026년까지 각 시즌 유니폼을 착용한 팬 12명이 함께 시축에 나서 팬과 함께하는 12번째 시즌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2일부터 5일까지 개인 인스타그램에 서울 이랜드 FC 유니폼 사진을 해시태그(#12UN_FOR_ONE)와 함께 게시한 뒤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면 완료된다. 당첨자에게는 시축 참여 기회와 함께 2026 서울 이랜드 FC 백구가 제공된다.
개막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된다. 공식 오프라인 스토어 '레울샵'에서는 서울 이랜드 FC 선수가 깜짝 '일일 점원'으로 나서며 장외 이벤트 존에서는 클래퍼 꾸미기, 풋퍼팅, PK 챌린지, 풋볼 다트 등 체험형 축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풍성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하프타임 추첨을 통해 아이폰17 프로(256GB·1명), 이랜드 상품권 30만원권(2명), 켄싱턴 호텔앤리조트 숙박권(3명), 뉴발란스 키즈 운동화(5명), 애슐리 캐시 10만원권(5명)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되며 추운 날씨 경기장을 찾은 홈팬 전원에게 핫팩도 증정될 예정이다.
현장 팬 서비스도 한층 강화했다. 관중 동선을 고려해 '차 없는 거리'에 장외 '레울샵'을 추가 운영하고 푸드트럭 역시 기존 W석 게이트 인근뿐 아니라 E석 게이트 인근에도 확대 배치했다. 구매 후 바로 취식할 수 있도록 스탠딩 테이블을 갖춘 푸드트럭 존을 조성해 팬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서울 이랜드 관계자는 "팬들과 함께 달려가는 2026시즌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의미 있는 홈 개막전을 준비했다. 더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과 하나 되어 함께 호흡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 이랜드 홈 개막전 티켓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이벤트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