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상암=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나는 프로 선수다. 게을리하지 않았다."
야잔은 3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큰 경기라고 생각한다. ACLE에서 쉬운 경기는 없다고 생각하는 게 맞는 것 같다. 감독님이 하고자 하는 것을 선수들이 얼마나 잘 따르느냐가 핵심인 것 같다. 준비한 것을 잘 한다면 충분히 좋은 경기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야잔은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 이적 시장 있던 일을 다 말씀 드릴 순 없다. 많은 일이 있었다. 분명히 말씀 드릴 수 있는 것은 시상식 때도 말씀 드렸는데 나는 서울과 약속을 했었다. 2026년에도 헌신할 것이라는 걸 팬께도 약속했다. 지키고 싶었다. 다만, 이적 시장에서 많은 일이 있었다. 내가 믿었던 사람들이 있었다. 생각했던 것만큼 상황이 진행되지 않은 것이 있었다. 협상이 지연된 부분이 있었다. 이 정도로만 말씀 드릴 수 있다"며 "(팀 내) 경쟁 관련해선 좋은 선수가 많다. 당연한 부분이다. 누가 뛰든 서울을 위해 뛴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선수로서 감독을 도와야 한다. 감독님께서 스쿼드를 짜고 경기를 준비할 것이다. 선수로서 100% 준비 돼 있다고 하면 된다. 100% 쏟아 붓는 부분만 집중하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몸 상태에 대해선 "나는 프로 선수다. 프로 선수라면 1년 내내 어느 정도 유지를 하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동계전지훈련 참가하지 못해서 다른 선수들에 비해 조금 늦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협상 과정에서도 개인적으로 정말 열심히 했다. 개인 트레이너와도 했고, 영양도 신경 썼다. 피지컬 코치와 소통하면서 게을리하지 않았다. 대표팀 선수들과 대표팀 팀 훈련도 진행했다. 생각보다 몸 상태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팀에 합류해서 2주 정도 훈련했다. 쉬지 않았다. 계속 훈련했다. 팀의 피지컬 코치인 주닝요는 물론이고 감독님 관리 아래 열심히 했다. 생각보다 준비가 잘 됐다. 감독님께서 10분 뛰라고 하면 10분 뛸 것이고 90분 뛰라고 하면 최선을 다해 뛸 생각"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상암=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현장인터뷰]'뒤늦은 합류' FC서울 야잔 "이적 시장 다 말할 수 없지…](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26/03/03/2026030301000193000013121_w.jpg)
![[현장인터뷰]'뒤늦은 합류' FC서울 야잔 "이적 시장 다 말할 수 없지…](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26/03/03/2026030301000193000013122_w.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