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단독! 韓 열받게 한 클리스만, 토트넘 감독 된다…"구단과 연 있는 인물 데려올 것"

최종수정 2026-03-12 12:49

英 매체 단독! 韓 열받게 한 클리스만, 토트넘 감독 된다…"구단과 연 …
위르겐 클리스만. 사진=SNS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한국 팬들에게는 악몽과도 같았던 위르겐 클리스만이 토트넘 홋스퍼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영국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12일(한국시각) '클리스만은 조만간 토트넘으로 복귀할 수도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클린스만은 지난 1994년 토트넘에 입단해 한 시즌을 보냈으며, 29골과 14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1997~1998시즌에 임대 형태로 다시 복귀했고, 그때 9골 1도움을 추가하며 또 한번 존재감을 보였다.


英 매체 단독! 韓 열받게 한 클리스만, 토트넘 감독 된다…"구단과 연 …
이고르 투도르 토트넘 감독. 로이터연합뉴스
현재 이고르 투도르 토트넘 감독이 경질 위기에 몰려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클린스만이 강등 위기에서 팀을 구하기 위한 소방수로 부임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투도르 감독은 부임 이후 지금까지 승리가 없다. 토트넘 소식을 주로 전하는 존 웬햄은 투도르 감독의 경질을 주장하면서 클린스만을 차기 감독 후보 중 하나로 지목했다. 그는 또한 라이언 메이슨이 코치로 합류해 클리스만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환경에 적응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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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홋스퍼
웬햄은 "4경기 4패 14실점, 팀이 후퇴하고 있다는 느낌이다"며 "변화가 필요하다. 지금은 아마 구단과 연이 있는 인물을 데려오는 쪽으로 갈 것이다. 그렇게 되면 후보는 글렌 호들, 해리 레드냅, 클리스만, 크리스 휴튼 정도로 압축된다"고 말했다.

또 웬햄은 "또한 그들은 현대 축구에 대한 이해가 있는 젊은 코치와 함께 와야 한다"며 "예를 들면 라이언 메이슨이나 팀 셔우드 같은 사람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클리스만은 한국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감독이다. 그는 지난 2023~2024년 한국 대표팀 감독을 맡았다. 좋은 기억은 아니다. 그가 부임한 기간 대표팀 성적은 부진했고, 업무 태만으로 지적 받기도 했다.

매체는 '선수로서 월드컵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는 클린스만이 가장 적합한 후보일 수도 있다'며 '스쿼드를 잘 알고 있는 라이언 메이슨 같은 인물이 뒤에서 지원한다면, 의외로 영리한 선택이 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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