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끝났다, 주장 박탈해야→한국 팬들이 괴롭혀“ 토트넘 선배 펑펑 울기 직전, 미친 주장 다 틀려...”감독은 사기꾼, 당장 짤라야“

기사입력 2026-03-12 12:38


"손흥민 끝났다, 주장 박탈해야→한국 팬들이 괴롭혀“ 토트넘 선배 펑펑 …
사진캡처=토크 스포츠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을 맹비판했던 토트넘 선배인 제이미 오하라는 분명 자신의 발언을 후회하고 있을 것이다.

영국 더 선은 11일(이하 한국시각) 오하라의 발언을 주목했다. 오하라는 토트넘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전반전이 끝난 뒤 영국 토크 스포츠에 출연해 "토트넘 팬이라는 것이 정말 부끄럽다. 이 축구 클럽과 연관돼 있다는 사실이 부끄럽다. 완전히 수치스러운 일이다. (이고르 투도르) 감독은 사기꾼"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기 시작했다.

이어 "감독을 당장 떠나야 한다. 하프타임에라도 경질해야 한다. 선수들의 경기력도 수치스럽다. 전술도 말이 안 된다. 아틀레티코 상대로 3-4-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는 건 부끄러운 일이다. 우리는 그런 포메이션을 소화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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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현지에서는 토트넘의 심각한 부진 이유로 손흥민 부재를 언급하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인 BBC마저 토트넘의 충격적인 경기력을 분석하며 '손흥민은 토트넘 소속으로 454경기에서 173골을 넣은 뒤 LA FC에 합류했다. 위대한 한국인의 짝꿍 해리 케인도 트로피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케인은 435경기에서 280골을 넣었다. 토트넘의 최다 득점자다. 하지만 2023년 여름에 떠났다'며 손케듀오의 부재가 너무 크게 느껴진다고 언급했다.

투도르 감독을 강하게 비판한 오하라는 자신의 발언에 후회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2024~2025시즌에 위대한 후배인 손흥민을 제일 강하게 비판한 인물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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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그는 시즌 초반부터 손흥민을 향해 "난 손흥민이 전성기를 지났다고 생각한다. 손흥민이 끝났다고 본다. 손흥민은 전성기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파이널 서드에서도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지금 손흥민을 보고 있으면 경기장에서 전성기만큼 날카롭다는 생각이 드는가?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공개적으로 손흥민의 실력을 저평가했다.

실력뿐만 아니라 손흥민의 리더십에 대해서도 의문을 품었다. 그는 "손흥민은 힘든 순간에 팀을 하나로 모으는 데 있어서는 한발 더 나아갈 사람이 아니다. 주장은 최전방에서 리드할 수 있는 사람, 팀을 위기에서 꺼내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손흥민은 그런 유형의 주장은 아니다. 이제 손흥민에게 주장직을 빼앗고 다른 사람에게 넘겨줄 때다"며 손흥민한테서 주장 완장을 빼앗아야 한다는 망언을 퍼부었다. 이후 "나는 한국 팬들로부터 너무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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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라가 끝났다고 한 손흥민은 LA FC에서 여전한 파괴력을 보여주면서 전성기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걸 증명하는 중이다. 토트넘은 사비 시몬스가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와중에 손흥민의 득점력 공백을 전혀 채우지 못했다.

손흥민의 리더십은 빈 자리가 증명하고 있다. 주장을 물려받은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리더로서의 자질이 부족해 보인다. 미키 판 더 펜, 굴리엘모 비카리오와 같은 다른 부주장들도 경기장에서 여러 논란을 자초해 팀 분위기가 매우 어수선하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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