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가 '폭풍 영입'에 나선다.
스페인 언론 피차헤스는 6일(이하 한국시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를 눈여겨 보고 있다. 다만, 계약은 간단하지 않을 것이다. 가격도 저렴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새 시즌 큰 변화가 예고돼 있다. '핵심' 앙투안 그리에즈만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올랜도 시티(미국)로 이적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그리에즈만의 빈자리를 채울 선수로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을 눈여겨 보고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로메로 영입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차헤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수비를 강화하는 것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최고 수준의 경쟁을 위한 열쇠라는 것을 알고 있다. 팀의 최우선 타깃은 로메로다.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은 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중심을 찾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로메로는 완벽하게 맞아 떨어진다'고 했다.
토트넘은 로메로의 이적료로 5000만 유로 이상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로메로의 이적료는 훨씬 더 높아질 수 있다. 토트넘은 로메로 영입 투자금 회수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지는 분명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상당한 재정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로메로를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서두르고 싶어하지 않는다. 더 저렴한 대안을 두고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변수는 있다. 토트넘의 상황이다. 토트넘은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강등권을 허덕이고 있다. 개막 31경기에서 7승9무15패(승점 30)를 기록하며 20개 팀 중 17위에 랭크됐다. '강등권' 18위 웨스트햄과는 딱 1점 차이다. 최근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에게 새롭게 지휘봉을 맡겼다. 충격 강등만은 막겠다는 것이다. 토트넘이 유럽 최고 무대에서 뛰지 못할 경우 주축 선수들의 이적 러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