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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야만적이야" 美 뒤흔든 손흥민의 충격 하락, 리그 TOP 자리 뺏겼다...SON 절친은 몸값 추락 8위

사진=트위터 캡처
사진=트위터 캡처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최고의 자리를 뺏겼다.

축구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7일(한국시각)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선수들의 이적시장 가치를 업데이트해 발표했다. 트랜스퍼마크트는 '새로운 MLS 이적시장 가치를 업데이트했다. 누가 올라가고, 내려갈 선수라고 생각하나'라고 조명했다.

공개된 순위에 따르면 손흥민이 1위 자리를 뺏겼다. 손흥민은 조슈아 서전트에 밀려 2위를 기록했다. 이적시장 가치 1700만 유로를 기록한 손흥민은 1800만 유로인 서전트에 조금 미치지 못했다. 서전트는 올 시즌 MLS 무대에 입성한 선수다. 베르더 브레멘에서 프로 데뷔한 그는 이후 노리치 시티 소속으로 오랜 기간 영국 무대에서 활약했다. 다만 노리치 수뇌부와 극심한 갈등을 겪으며 미국으로 이적을 택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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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전트는 영국 챔피언십에서 오랜 시간 활약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이적료를 기록하며 토론토 유니폼을 입었다. 미국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톰 보거트 기자에 따르면 토론토는 서전트를 영입하기 위해 노리치 시티에 이적료 총액 2700만 달러를 제시했다. 기본 이적료만 2200만 달러에 달한다. 옵션을 달성하면 보너스 500만 달러가 추가된다. 만약 보너스 금액을 모두 달성한다면 손흥민이 2025년 여름 기록한 2650만 달러를 뛰어넘는 MLS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이 될 전망이다.

2위에 자리한 손흥민은 2000년생인 서전트와의 나이 차이를 고려하면 여전히 대단한 순위다. 올 시즌 뛰어난 경기력을 유지 중인 손흥민이다. 리그에서는 최근 올랜도 시티를 상대로 4도움을 기록하며 도움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그간 답답했던 필드골 침묵도 최근 2025년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 챔피언스컵에서 크루스 아술을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하며 끊어냈다. 높은 가치를 인정받기에 여전히 충분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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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 최고의 스타인 리오넬 메시는 1500만 유로, 공동 4위로 평가받았다. 메시는 1989년생으로 이미 황혼기에 접어들었다고 봐도 무방한 선수다. 그럼에도 지난 시즌 49경기에서 43골25도움으로 인터 마이애미의 MLS컵 우승을 이끌었다. 올 시즌도 7경기에서 6골, 팀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를 지키며 활약 중이다.

한편 이적시장 가치 하락 순위에는 손흥민의 절친한 동료였던 세르히오 레길론이 한자리를 차지했다. 레길론은 지난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인터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었다. 다만 레길론은 3월 2경기 소화 이후 부상으로 결장 중이다.

레길론은 이번 순위에서 8위에 올랐다. 기존보다 100만 유로가 하락했다. 현재 몸값은 400만 유로로, 손흥민의 4분의 1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가장 많은 몸값 하락을 기록한 선수는 리키 푸츠다. LA갤럭시 소속인 리키 푸츠는 600만 유로가 하락하며 1위에 올랐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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