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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 대형 비극, "올 시즌 챔피언십 최악의 영입"...명단에서 실종된 '손흥민 후계자' 양민혁, "계약 자체가 무의미했다" 충격 평가

스포츠조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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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양민혁이 올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최악의 영입 중 하나로 꼽혔다.

영국의 풋볼리그월드는 17일(한국시각) '2025~2926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최악의 영입 10선'이라며 올 시즌 챔피언십에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준 신입생들을 꼽았다.

풋볼리그월드는 '최근 챔피언십은 재능 있는 선수들의 온상이 되었으며, 모든 포지션의 선수들이 정기적인 1군 출전 기회와 이적 또는 임대 이적을 통해 더 나은 미래 커리어를 쌓을 수 있었다. 하지만 시장에서 저렴하거나 인상적인 선수들을 영입한 클럽들도 있지만,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몇몇 클럽들이 큰 실수를 저지른 것도 사실이다. 이번 시즌도 예외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사진=코번트리 SNS 캡처
사진=코번트리 SNS 캡처

양민혁은 9위에 이름을 올렸다. 풋볼리그월드는 '양민혁은 이번 시즌 챔피언십에서 다소 기복 있는 두 번의 활약을 펼쳤다. 리그 선두인 코벤트리 시티 에서 뛰면서 전반기 포츠머스 소속으로 16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후반기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더욱 실망스럽다. 양민혁은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겨울 이적 시장에서 영입한 단 네 명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프랭크 오니에카와 공격 듀오인 로맹 에세, 야노아 마르켈로와 함께 영입됐다. 노리치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이후 두 차례 교체 출전했지만 선수단 명단에서 제외됐다. '

자취를 감췄다. 지난 2월 8일 옥스포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교체로 아주 짧은 시간을 소화했던 양민혁은 이후 코번트리 시티 명단에서 찾아볼 수 없다. 교체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한 경기만 늘고 있다. 사실상 승격을 확정한 코번트리의 여정에 가세해 활약하지 못하고 있단는 점이 뼈아프다.

당초 큰 기대를 받았다. 양민혁은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팀을 옮겼다. 2025~2026시즌 개막 당시 토트넘을 떠나 포츠머스로 임대를 떠났던 양민혁은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임대를 종료하고, 코번트리로 재차 임대를 가게 됐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직접 영입을 원했다고 알려졌다. 쓰임새가 있다는 의미, 양민혁이 잉글랜드 챔피언십 상위권 구단에서 활약할 시간을 얻을 기회였다.

사진=X 캡처
사진=X 캡처

하지만 현실은 냉혹했다. 양민혁은 겨울 이적으로 갑작스럽게 합류한 팀에 빠르게 녹아들지 못했다. 벤치에서 교체 출전으로 몇 번의 기회를 받았으나, 인상적인 모습이 부족했다. 램파드는 곧바로 양민혁을 제외했다. 양민혁은 팀에 녹아들기 위해 훈련에 몰두하고 있지만, 올 시즌 남은 기간 기회를 받을 수 있을지도 쉽게 장담하기는 어렵다. 이미 토트넘 팬들은 토트넘 수뇌부의 양민혁 임대 선택에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양민혁 외에도 이름을 올린 아시아 선수가 있었다. 바로 1위에 선정된 일본 공격수 후루하시 교고다. 후루하시는 올 시즌 버밍엄 시티로 이적했는데, 셀틱 시절 보여준 기량은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시즌 막판 장기 부상으로 더 이상 경기도 뛰지 못하고 있다. 풋볼리그월드는 '후루하시는 이미 이적설이 제기되기도 했다'며 기대감이 크게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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