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광고 닫기

獨 언론 대서특필! '3옵션 김민재' 말이 되나..."세상에서 KIM 가장 잘 쓰는 감독" 세리에A 복귀 구애 시작, "유벤투스 선호할 것"

스포츠조선 DB
스포츠조선 DB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김민재의 월드클래스 도약을 이끈 감독이 영입을 원하고 있다.

독일의 스포르트빌트는 16일(한국시각) '유벤투스가 바이에른 뮌헨 스타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포르트빌트는 '김민재가 이탈리아로 복귀할까. 소식에 따르면 유벤투스가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미 바이에른과 접촉했다고 알려졌다. 김민재는 요나단 타와 다욧 우파메카노에 밀려 세 번째 옵션 센터백으로서 출전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다. 특히 중요한 유럽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벤치에 앉아 있는 시간이 더 많다. 유벤투스의 관심은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의 주도하에 있다'고 전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이어 '스팔레티 감독은 나폴리 시절 김민재와 함께 있었던 경험이 있다. 두 사람은 2023년 나폴리에서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재는 이탈리아에서 아주 좋은 평판을 갖고 있으며, 세리에A 올해의 수비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민재는 유벤투스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바이에른은 뛰어난 센터백 3명을 보유한 것에 만족하고 있다. 다만 어떤 구단이 2023년 김민재의 이적료인 5000만 유로를 제시한다면 이적을 고려할 수 있다. 김민재는 백업으로서는 상당한 연봉을 받고 있다. 또한 임대 이적은 절대 고려하지 않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김민재는 2025~2026시즌 급격하게 팀 내 입지가 달라졌다. 일부 경기 실수에도 불구하고 팀 내 입지와 동료들의 부상으로 꾸준히 주전 자리를 지켰던 지난 두 시즌과 달리 올 시즌은 타의 영입으로 상황에 변화가 생겼다. 뱅상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를 철저하게 3옵션 수비수로 기용하고 있다. 리그, 컵 경기등에서는 꾸준히 경기를 소화 중이지만, 중요도가 높은 유럽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는 기용하는 경우가 없었다. 타와 우파메카노가 확고한 주전 선수로 자리 잡았다.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김민재의 상황과 맞물린 것이 유벤투스의 입장이다. 올 시즌 스팔레티 감독을 선임한 유벤투스는 수비진 보강을 고려하고 있다. 글레이송 브레메르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센터백 보강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스팔레티 감독이 원하는 이름은 김민재, 나폴리 시절 영광의 시간을 보냈던 제자의 영입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김민재를 유벤투스가 데려오기 위해선 막대한 이적료가 필수다. 5000만 유로, 김민재가 나폴리에서 바이에른으로 이적할 당시의 이적료를 그대로 회수하길 원한다는 것이 바이에른의 입장이다. 유벤투스가 이를 감당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김민재로서도 올여름이 변화를 택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가 될 수 있다. 2026년 북중미월드컵을 마친 이후이기에 대표팀 등을 고려해도 적응 변수가 크지 않다. 또한 언제까지 3옵션에 만족할 수도 없는 상황, 자신을 부르는 옛 스승의 구애에 김민재가 어떻게 반응할지가 중요할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