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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손흥민 이적 이후 최초 날벼락, 올 시즌 첫 TOP3 전격 탈락...美 깜짝 평가 "패배 습관 되면 안 돼"

사진=X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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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과 LA FC가 흔들린다. 올 시즌 처음으로 미국 매체가 선정한 파워 랭킹에서도 3위 밖으로 벗어났다.

미국의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21일(한국시각) 'MLS 파워 랭킹, 티모 베르너의 새너제이와 LA FC의 부진 지속'이라며 파워 랭킹을 공개했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1위에 밴쿠버 화이트캡스, 2위에는 내슈빌SC를 꼽았다. 3위는 새너재이 어스퀘이크가 자리했다. 특히 새너제이에 대해 '정말 대단하다. 74세의 브루스 아레나 감독은 새너제이를 이끌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티모 베르너는 LA FC를 상대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데뷔골을 터트렸다. 새너제이와 브루스 아레나 감독 모두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호평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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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FC는 4위에 이름을 올렸다. LA FC는 올 시즌 파워랭킹에서 꾸준히 3위 안에 자리했던 팀, 하지만 이번 파워 랭킹에서 4위까지 밀려났다. 전격적으로 순위가 밀려난 이유는 역시 리그에서 기록한 아쉬운 패배가 문제였다.

LA FC는 20일 미국 LA의 BMO스타디움에서 열린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와의 2026년 미국프로축구(MLS) 8라운드에서 1대4로 대패했다. 지난 포틀랜드전에 이어 연패를 기록한 LA FC는 3위로 밀려나며 1, 2위에 자리한 밴쿠버, 새너제이와의 격차가 5점까지 벌어졌다.

경기력도 처참했다. 손흥민의 출전도 무용지물이었다. 전반까지 0-0의 균형을 지켜냈지만, 후반에 무너졌다. LA FC는 전반 8분 티모 베르너의 패스를 받은 부다의 선제 실점을 허용한 후, 라이언 포르테우스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베르너의 추가골까지 헌납하며 수비가 흔들렸다. 뒤이어 포르테우스의 자책골과 부다의 추가골까지 터지며 새너제이가 LA FC를 완벽하게 제압했다. 후반 29분 레이드 로버츠의 만회골은 너무 늦은 시점에 터진 득점이었다. 손흥민은 90분을 소화하면서도 득점 없이 경기를 마치며 리그 1호골 기회를 다시 다음 기회로 미뤘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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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기세는 어디로 간 것일까? LA FC는 새너제이에 패하며 2025년 3월 이후 처음으로 두 골 차 이상 패배를 당했다. LA FC는 MLS 2경기 연속 패배로 기록했다. 6경기 동안 무실점을 기록한 팀은 2패를 당하며 6골을 허용했다. 특히 이번 패배는 포틀랜드전보다도 걱정스러웠다. 서부지구 3위로 떨어진 LAFC는 수요일 콜로라도 래피즈와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할 것이다. 승리에 익숙했던 클럽으로서 이러한 결과가 습관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파워 랭킹에서 떨어진 순위도 꺾인 LA FC의 분위기를 대변해주고 있다. 빠른 반전이 이뤄져야 우승 후보로서의 행보를 이어갈 수 있다. LA FC도, 손흥민도 반전이필요한 시점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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