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킬리안 음바페도, 해리 케인도 아니었다. 2026년 북중미월드컵 최고의 선수는 PSG의 에이스 윙어 우스만 뎀벨레(프랑스)였다.
미국 ESPN은 9일(한국시각) 2026년 북중미월드컵 선수랭킹 톱 50을 발표했다.
기준점은 명확히 있었다. 이 매체는 '국제 축구는 클럽 수준과는 또 다른 카테고리의 경기다. 특정 선수가 자신의 국가대표팀에 얼마나 승리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한 티어를 매겼다'고 했다.
1위부터 10위까지는 1티어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킬리안 음바페는 톱 10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리오넬 메시도 마찬가지였다. 각각 14위, 15위에 그쳤다. 엘링 홀란 역시 마찬가지였다. 11위에 그쳤다.
1위는 PSG의 에이스 윙어 우스만 뎀벨레였다.
이 매체는 '4년 전만 해도 프랑스 팀동료 음바페가 지구상 최고의 선수였다. 현 시점 그는 양발을 모두 자유자재로 사용한다. 필드 위에서 새로운 골 찬스를 만들어내고, 팀동료들을 활약한다. PSG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PSG에서 세계 최고의 압박형 공격수로 우뚝섰고, PSG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그래서 그가 1위다'라고 했다.
2위는 스페인의 신성 라민 야말이다. 이 매체는 '야말은 전성기의 리오넬 메시나 네이마르에 가장 가까운 선수다. 아직 18세에 불과하다. 그가 그동안 가장 부족했던 부분은 최상위 수준의 골과 어시스트 생산성이었는데, 올 시즌 목표를 달성했다'고 했다.
3위는 마이클 올리세다. 이 매체는 '솔직히 올리세가 뎀벨레나 야말처럼 압도적 선수는 아니다. 그는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뛰어난 윙어 톱 3에 드는 기량을 가졌다'고 했다.
4위는 잉글랜드 에이스 해리 케인이 차지했고, 5위는 브루노 페르난데스, 6위는 페드리, 7위는 윌리엄 살리바, 8위는 하피냐, 9위는 부카요 사카, 10위는 마틴 외데고르가 차지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