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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또또또 일본 고평가...英 BBC 전문가 예언 "日, 네덜란드 잡고, 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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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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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일본 대표팀에 대한 고평가가 또 등장했다.

일본은 오는 15일(한국시각) 미국 댈러스에서 네덜란드와 2026년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을 치른다.

월드컵 우승을 노리는 각오로 대회에 나서는 일본으로서는 중요한 첫 단추, '강호' 네덜란드를 상대로 확실한 출발을 보여줘야 한다. 이미 기세는 충분히 뜨겁다. 지난해 브라질을 꺾고, 지난 3월 A매치에서는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를 연거푸 제압했다. 다양한 외신들도 일본을 월드컵 다크호스 후보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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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조에 포함된 일본은 네덜란드를 시작으로 튀니지, 스웨덴을 상대한다. 비교적 까다로운 조이지만, 4년 전과 비교하면 나쁘지 않은 구성이다. 2022년 당시 조추첨에서 일본은 스페인, 독일, 그리고 북중미-오세아니아 플레이오프 승자인 코스타리카와 한 조를 이뤘다. 죽음의 조라고 불린 최악의 구성이었다. 다만 일본은 이 조에서 독일과 스페인을 꺾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상승세의 일본을 바라보는 시선은 영국 레전드 출신 축구 전문가도 다르지 않았다. 영국의 BBC 패널로 활동 중인 크리스 서튼은 일본의 1차전 선전을 예고했다. 서튼은 BBC를 통해 "지난 월드컵에서 일본이 독일을 이길 거라고 정확하게 예측하면서 일본에서 좀 유명해졌다"며 "일본은 기술적으로 뛰어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누구와 만나든 위협적인 팀이다. 이번에도 일본이 네덜란드를 이길 것이라 예상한다"고 평가했다. 네덜란드에 대해서는 "수비적으로 탄탄해 보이지만, 공격력은 다소 불안하다"고 지적했다. 서튼은 일본의 2대1 승리를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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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네덜란드 현지에서도 일본 대표팀에 대한 우려를 제기한 바 있다. 네덜란드의 풋볼인터내셔널은 '일본은 오랜 기간 같은 감독 체제 아래에서 팀을 만들어왔다. 현재 대표팀 선수들 상당수가 어린 시절부터 모리야스 감독의 지도를 받았다. 개별 선수들의 이름값만 놓고 보면 세계 최정상급 클럽 소속이 많지는 않지만, 뛰어난 조직력을 통해 강력한 팀을 구축했다. 끊임없이 움직이며 기술적인 패스 플레이를 펼치는 팀이다. 상대 입장에서는 상당히 까다로운 상대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일본의 성적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표했다. 풋볼인터내셔널은 '조별리그에서 네덜란드가 가장 강력한 팀으로 평가받지만 일본 역시 스웨덴과 튀니지를 상대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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