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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종아리 호전 중' 브라질 슈퍼스타 네이마르, 14일 모로코와의 조별리그 1차전 결장 확정.. 안첼로티 감독 "아직 몸상태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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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신화
네이마르 신화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가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첫 모로코전에 결장한다. 브라질 대표팀 사령탑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네이마르르 경기 출전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하지만 스쿼드에서 완전 제외하는 건 아니다. 몸상태가 좋아지고 있어 계속 명단에 남겨둔다.

이탈리아 출신 안첼로티 감독은 네이마르가 14일 오전 7시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모로코와의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몸 상태가 아니라고 했다. 그는 경기전 기자회견에서 "네이마르는 가능한 한 빨리 복귀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다음 주에는 팀 훈련에 완전히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네이마르와 안첼로티 감독 AP
네이마르와 안첼로티 감독 AP

만 34세인 네이마르는 2023년 10월 우루과이와의 친선경기에서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된 이후,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 처음으로 브라질 대표팀에 차출됐다. 그러나 네이마르는 대회 개막을 몇 주 앞두고 종아리를 다쳤다. 그렇지만 안첼로티 감독은 그를 선수단에 계속 잔류시키기로 결정했다. 선수단 안팎에서 미치는 영향력을 고려한 판단이었다.

네이마르는 이번 대회 전 가진 두 차례 평가전에서도 결장했다. 부상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안첼로티 감독 EPA
안첼로티 감독 EPA

브라질은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 C조에서 모로코, 스코틀랜드, 아이티와 대결한다. 일부에선 네이마르가 조별리그 경기 출전은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브라질의 이번 대회 목표는 우승이다. 무리해서 대회 초반부터 출전할 필요가 없다. 노련한 안첼로티 감독은 브라질의 국민 스타 네이마르에게 회복할 충분한 시간을 주고 있다. 보통의 사령탑이었다면 현재 팀 전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 네이마르를 발탁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안첼로티는 대중의 지지를 받고 있는 네이마르를 품고 가고 있다. 중요한 순간, 그를 투입해 효과를 극대화하면 그만이라고 보고 있다. 네이마르가 없어도 브라질의 전력은 탄탄하다. 개인기가 좋은 선수들이 수두룩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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