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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경질 후 5개월, 그가 돌아오나' HERE WE GO 속보, AC밀란 차기 사령탑 '아모림-야이슬레' 2파전 압축..'글라스너-이라올라도 검토했다'

야이슬레(왼쪽)와 아모림 캡처=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야이슬레(왼쪽)와 아모림 캡처=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포르투갈 출신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루벤 아모림이 AC밀란 감독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매체 '디 애슬레틱'은 만 41세인 아모림이 AC밀란의 차기 사령탑 선임 경쟁에서 선두로 나섰다고 14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아모림은 지난 1월 맨유에서 경질된 이후 소속이 없는 상태이며, 최근 AC밀란 수뇌부와 미팅을 가졌다.

유럽 축구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아모림에 한명의 경쟁자가 더 있다고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알렸다. 아모림과 마티아스 야이슬레가 경쟁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야이슬레 감독은 현재 알 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를 이끌고 있다. 1988년 생으로 독일 출신인 야이슬레는 알 아흘리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서 2연속 우승으로 이끌며 큰 주목을 받았다. 야이슬레 감독은 독일 출신 랑닉 감독과 깊은 인연이 있다. 야이슬레는 알 아흘리 이전 잘츠부르크 감독으로도 화끈한 공격 축구로 강한 임팩트를 남긴 바 있다.

AC밀란은 지난 2025~2026시즌을 세리에A 5위로 마쳤다. 기대이하의 성적으로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에 나가게 됐다. 밀란 구단은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을 바로 경질했다. 그리고 후임 사령탑을 물색하고 있다. 알레그리 감독은 재빠르게 나폴리 지휘봉을 잡았다.

알레그리 감독 AFP
알레그리 감독 AFP

앞서 밀란 감독 후보로 오스트리아 출신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이 떠오르기도 했다. 글라스너 감독은 2025~2026시즌 크리스털 팰리스를 유럽 컨퍼스리그 챔피언으로 등극시킨 후 작별했다. 현재 야인이다. 이탈리아 현지 매체는 밀란 구단이 글라스너 감독에게 2년 계약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AC밀란은 당초 안도니 이라올라 선임을 검토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나 전 본머스 사령탑 이라올라는 아르네 슬롯이 전격 경질된 후 리버풀의 지휘봉을 잡았다.

차가 감독 결정에 매우 신중한 AC밀란이 어떤 결정을 내릴 지 좀더 지켜봐야 할 거 같다.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릴 거 같지 않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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