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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하늘이 도왔다! 부상 OUT→휠체어 포착 '일본의 이강인' 구보 다케후사…"문제 없다" 가벼운 부상 강조 '스스로 걸어 이동'

입력

사진=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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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MAGN IMAGES via Reuters-REUTERS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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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일본의 이강인'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가 휠체어를 타고 경기장을 떠났다. 선수는 일단 괜찮다는 반응이다.

일본 언론 닛칸스포츠는 15일(이하 한국시각) '구보가 부상으로 교체됐다. 경기 뒤 휠체어를 타고 이동했지만 스스로 걸어 숙소로 향해 가벼운 부상임을 어필했다'고 보도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월드컵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대표팀은 15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각) 미국 댈러스의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네덜란드와 2026년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2대2로 비겼다.

경기 중 큰 누수가 있었다. '핵심' 구보가 부상으로 이탈한 것이다. 구보는 이날 3-4-2-1 포메이션의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격했다. 문제의 장면은 후반 27분 나왔다. 구보는 덴젤 덤프리스와 부딪쳐 왼무릎 근처를 다쳤다. 한 번 일어섰지만, 더 이상 뛸 수 없다는 판단이 나왔다. 그는 스스로 'X' 표시를 긋고 벤치로 물러났다.

사진=IMAGN IMAGES via Reuters-REUTERS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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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칸스포츠는 '선발 출전한 핵심 미드필더 구보가 부상으로 경기를 마쳤다. 그는 덤프리스와 충돌하면서 왼쪽 무릎을 심하게 부딪쳤다. 그는 무릎을 움직이며 한 차례 상태를 확인했지만, 스스로 교체를 요구했다. 이후 갑자기 터치라인 옆에 주저앉았다. 구보는 부상 부위를 얼음으로 단단히 고정했다. 그러나 동점골이 나오자 오가와 고키를 향해 축하를 보내는 등 표정은 어둡지 않았다. 다만, 경기 뒤엔 휠체어를 타고 이동했다. 상태가 우려됐지만 병원에 가지 않고 의료진 대응에 머물렀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구보는 경기 뒤 공동 취재구역(믹스트존)을 통과하지 않았다. 대신 모리야스 감독이 "스스로 걸었다. 가벼운 부상이었으면 좋겠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구보는 외신의 질문에 스페인어로 "문제 없다고 생각한다.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정말 모르겠다. 문제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닛칸스포츠는 '구보가 튀니지와의 2차전까지 제때 준비할 수 있을까. 그는 전세기로 베이스캠프에 도착했을 때 버스 높이에 차이를 두고 내렸지만, 스스로 걸어서 숙소에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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