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광고 닫기

[현장 속보]韓-멕시코전, "퇴장 44번" 엄격한 보험설계사 출신 우루과이 주심이 맡는다…심판진 전원 남미 출신으로 구성

출처=국제축구연맹 SNS 캡쳐
출처=국제축구연맹 SNS 캡쳐

[과달라하라(멕시코)=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월드컵 A조 1위를 가를 대망의 대한민국과 멕시코전은 우루과이 출신 심판이 관장한다.

15일(이하 한국시각) 국제축구연맹(FIFA)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리는 양팀간 2026년 북중미월드컵 A조 2차전을 맡을 심판진을 공개했다.

우루과이 출신 구스타보 테헤라가 주심을 맡고, 같은 우루과이 출신 카를로스 바레이로와 니콜라스 타란이 부심을 맡는다. 이번 경기 심판진은 전원 남미 출신으로 구성된다. 대기심과 예비 부심은 각각 콜롬비아 출신 안드레스 로하스, 알렉산더 구스만이 담당한다.

1988년생인 테헤라 주심은 2014년 우루과이축구협회에서 프로 심판으로 데뷔한 이후, 자국 리그에서 161번 주심을 맡았다. 2018년 국제심판 자격을 취득해 2019년 코파 수다메리카나 무대를 누볐다. 2020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와 2025년 클럽월드컵에도 참여했다. 2023년 U-17 월드컵과 2025년 U-20 월드컵에도 참가한 그는 이번 경기를 통해 월드컵에 데뷔한다.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테헤라 주심은 말보단 행동으로 보여주는 엄격한 성향으로 알려졌다. 공식경기 344경기에서 총 1733장의 옐로우카드와 44장의 레드카드를 꺼냈다.

'클라로 스포츠'는 "이번 경기를 통해 멕시코는 축구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규율적인 측면에서도 만만치 않은 경기를 치르게 될 것으로 보인다. 멕시코 대표팀은 개막전에서 남아공을 상대로 세사르 몬테스가 퇴장당하는 등 규율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라고 보도했다.

테헤라 주심은 심판 외에 보험 설계사로 일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과 멕시코는 조별리그 1차전에서 각각 체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2대1, 2대0으로 꺾었다. 이번 맞대결은 사실상의 조 1위 결정전으로 여겨지고 있다.


과달라하라(멕시코)=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