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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한국과 같은 조' 체코-남아공전 美 미녀 주심이 맡는다…'울산과 의외의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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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FIFA SNS 캡쳐
출처=FIFA SNS 캡쳐

[과달라하라(멕시코)=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대한민국 월드컵대표팀과 같은 조에 속한 체코-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전을 여성 심판이 관장한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5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2026년 북중미월드컵 A조 2차전에 나설 심판진을 공개했다.

19일 오전 10시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A조 2차전을 맡을 주심으로 우루과이 보험설계사 출신 구스타보 테헤라(48)가 선정된 가운데 같은 날 새벽 1시 미국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체코-남아공전은 미국 출신 여성 심판인 토리 펜소 주심(40)이 맡게 됐다.

[오피셜]'한국과 같은 조' 체코-남아공전 美 미녀 주심이 맡는다…'울산과 의외의 인연'

펜소 주심은 이로써 남자월드컵 본선에서 경기를 관장하는 최초의 미국 여성으로 등극했다.

펜소 주심은 K리그 울산 HD팬에게 친숙한 얼굴이다. 지난해 6월 미국에서 열린 울산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2025년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조별리그를 관중했다. 당시 울산은 전반 36분 다니엘 스벤손에게 결승골을 내줘 0대1로 패했다. 펜소 주심은 양팀에 각각 2장씩 경고를 내밀었다.

그는 2020년부터 6년째 미국프로축구(MLS)도 관장해 남자 축구에도 익숙하다. 대한민국 캡틴 손흥민이 몸담고 있는 LA FC 경기를 관장한 적은 없다. 2023년 여자월드컵 결승전 주심을 맡았다.

체코와 남아공은 조별리그 1차전에서 각각 대한민국과 멕시코에 1대2와 0대2로 패했다.


과달라하라(멕시코)=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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