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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데제르비 체제, 로버트슨→세네시에 이어 3번째 보강' 토트넘, 네덜란드 국대 수비수 판 헤케 영입 확정..브라이턴에 이적료 5200만파운드 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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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으로 이적한 판 헤케 캡처=토트넘 구단 SNS
토트넘으로 이적한 판 헤케 캡처=토트넘 구단 SNS
토트넘으로 이적한 판 헤케 캡처=토트넘 구단 SNS
토트넘으로 이적한 판 헤케 캡처=토트넘 구단 SNS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EPL 토트넘이 네덜란드 국가대표 수비수 얀 파울 판 헤케를 영입했다. 같은 EPL의 브라이턴에서 이적료 5200만파운드를 지불하고 사왔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매우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특히 수비라인에서 보강을 이어가고 있다.

토트넘은 19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판 헤케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만 26세의 판 헤케는 토트넘 구단과 장기 계약을 체결했고, 런던 북부에서 옛 스승인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과 재회하게 됐다. 둘은 브라이턴에서 스승과 제자였다. 판 헤케는 자유계약(FA)으로 영입된 레프트백 앤디 로버트슨과 센터백 마르코스 세네시에 이어 이번 여름 토트넘의 세 번째 영입 선수다.

판 헤케는 구단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스퍼스 선수가 된 것은 거대한 영광이며, 이처럼 큰 구단에 입단하게 되어 꿈이 이루어졌다"라며 "나는 이미 저를 지도해 줄 감독님과 매우 강한 유대감을 가지고 있으며, 다시 함께 일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 미키(판 더 펜) 역시 이 구단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었기 때문에 빨리 시작하고 싶다. 나는 원정 선수로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 가본 적이 있는데, 이제는 스퍼스 유니폼을 입고 우리 팬들 앞에서 그곳을 걸어 나가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특별한 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판 헤케가 계약 기간을 12개월 남겨두고 재계약이 불투명해지면서 브라이턴과의 작별이 유력했다. 토트넘은 빠르게 판 헤케 측과 협상을 시작해 영입을 확정했다.

판 헤케는 2020년 네덜란드 NAC브레다에서 브라이턴으로 이적했고 2년이 지난 후 1군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36경기에 선발 출전, 브라이턴이 8위로 다음 시즌 유럽컨퍼런스리그에 진출하는 데 기여했다.

토트넘으로 이적한 판 헤케 캡처=토트넘 구단 SNS
토트넘으로 이적한 판 헤케 캡처=토트넘 구단 SNS
토트넘으로 이적한 판 헤케와 판더펜 캡처=토트넘 구단 SNS
토트넘으로 이적한 판 헤케와 판더펜 캡처=토트넘 구단 SNS

판 헤케는 현재 토트넘의 동료 수비수인 판 더 펜과 함께 네덜란드 국가대표로 북중미월드컵에 참가하고 있다. 네덜란드는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일본, 스웨덴, 튀니지와 대결한다. 1차전에선 일본과 2대2로 비겼다. 그 경기에서 판 헤케와 판 더 펜 둘다 선발 출전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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