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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아닌) 메시를 원했다' HERE WE GO 확인! 맨유와 작별한 카세미루, 인터 마이애미와 FA 계약..'베컴의 거대 프로젝트에 합류'

인터 마이애미와 계약 합의한 카세미루 캡처=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인터 마이애미와 계약 합의한 카세미루 캡처=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작별한 브라질 국가대표 미드필더 카세미루가 리오넬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와 FA 계약했다. 앞서 복수의 매체들이 예상했던 대로 카세미루는 EPL을 떠나 미국 MLS(메이저리그사커)로 무대를 옮겼다.

유럽 축구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0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인터 마이애미가 카세미루와 FA 계약에 합의했다. 지난 3월 확인했던 바 그대로다'고 보도했다. 또 그는 '카세미루는 리오넬 메시와 함께 뛰기를 원했다. 인터 마이애미의 야심찬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몇 주 안에 사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마노에 따르면 카세미루와 인터 마이애미 구단은 계약 기간에도 합의했고, 며칠 안에 모든 단계를 다 밟을 것이다. 오피셜 성명서가 마무리 될 것이라고 했다.

카세미루는 2025~2026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작별했다. 그는 지난 시즌 알토란 같은 활약으로 맨유가 시즌 중반의 부진을 딛고 프리미어리그 3위로 마치는데 큰 공을 세웠다. 특히 시즌 중후반, 임시 감독을 맡았던 마이클 캐릭 체제에서 멋진 활약을 펼쳤다. 중요한 경기마다 귀중한 헤더골로 승점을 쌓는데 기여했다. 그렇지만 카세미루는 맨유 구단 경영진과 시즌 중간에 계약이 끝나는 6월말이면 작별하기로 합의를 봤다. 그 사실을 팬들에게 알렸다. 이후에도 카세미루의 맹활약이 이어졌고, 맨유 팬들은 한 시즌만 더 뛰고 올드 트래포드를 떠나달라고 애원했다.

브라질 국가대표 카세미루 AP
브라질 국가대표 카세미루 AP

하지만 카세미루는 한번 내린 결정을 번복하지 않았다. 또 맨유 경영진도 베테랑 카세미루를 떠나보내고 대신 중원에 새로운 변화를 주고 싶었다. 그래서 애써 그를 잡지 않았다.

카세미루를 향해 이탈리아,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인터 마이애미도 그를 원했다. 최종 선택은 메시의 손을 잡는 것이었다. 한때 손흥민의 LAFC가 카세미루에게 관심을 보인다는 얘기도 있었다.

카세미루는 현재 브라질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북중미월드컵에 참가 중이다. 우승 후보 중 하나인 브라질은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모로코, 아이티, 스코틀랜드와 대결하고 있다. 1차전서 모로코와 1대1로 비겼고, 20일 2차전에서 아이티를 3대0으로 눌렀다. 1승1무의 브라질은 25일 스코틀랜드와 마지막 3차전을 갖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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